하이반 고개는
다낭시와 투아티엔후에성을 나누는 지점이며, 베트남 지리적으로도 기후적으로도 남과 북이 구분되는 지점일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대월 왕국과 참파 왕국의 국경지점이었으며,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충지였습니다.
이때문에 프랑스,미국이 들어왔을때에도 이곳에 요새를 구축하였습니다.
하이반 고개를 기점으로 북쪽으로는 랑꼬라군이, 남쪽으로는 다낭만,손짜반도와 미케해변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이반 고개를 넘는 긴 터널도 있지만,자연경관을 보기위해 드라이브코스로 고개를 넘는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날씨에 따라 다른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